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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동보다가 걸림
게시물ID : gomin_3368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What
추천 : 0
조회수 : 783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2/05/24 18:01:03
근데 여기서 하나만 짚고 넘어갈게요.
야동이 야한 동영상이 아니고 야한 동인지 입니다.
난 오덕몬임.학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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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처럼 아무도 없었다.
그래서 나는 곧장 컴퓨터 전원 버튼을 키고 노트북을 열었다.
한참후에 켜지자 난 바로 크롬을 켰다.
(내사랑 크롬.ㅋ)
바로 블로그 주소를 쳤다.
나만 볼수 있도록 비공개로 해놨기에 로그인을 해서 열심히 감상중이었다.
왼손으로 턱을 괴고 오른손으로 스크롤을 내리는 그 자세.
그리고 가끔씩은 약 5초간 감상해주고.
그런데 갑자기 뭔가가 부시럭거렸다.
난 우리집에서 키우는 고양이가 또 난리쳤나 싶어서 일단 못 나가게 창문 닫고 방으로 갔다.
누군가 있는것 같았다.
재빨리 노트북 앞으로 달려와 끄기 버튼을 누르고 오유 보는 척을 했다.
걸리면 끝장이었기에.
그런데 고양이였다.
이쉨.
다시 키고 감상했다.
갑자기 뭔가를 떨구는 소리가 들렸기에 난 고개를 돌렸다.
학교에서 돌아온 동생이 서 있었다.
화면을 뚫어져라 쳐다보며.
방에 들어가 있는 사이에 들어왔나 싶었다.
그리고 난 동생을 돈으로 살살 꼬드겼다.
동생이 돈을 받았다.
그런데 엄마한테 말했다.
난 그날 폭풍 맞음.
"니가! 우리 집에서 첫째다! 그런데 공부에 집중안하고 뭐하노!"
씨 진짜...
아빠도 그걸 듣고 말했다.
"...그런건,대학가면 남자 많이 만나서 할수 있다."

참고로 16세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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