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가까이 너만 좋아하면서 고백한것도 두세번 모두 차엿엇지 근데 친구가 이젠 마지막이라며 다시 이어주더라 난 그때 진심으로 두려웟고 무서웟어 근데 그래도 사람 마음이란게 마음대로 안되는거같아 그렇게 다시 시작해서 정말 갖은 노력 끝에 너랑 사귀게 되엇지 진짜 고백한 날 밤에 너의 대답을 듣고나선 내기분은 말로 다 할수 업는 그런기분이였어 집가는길에 친구를 만낫는데 그때 다리에 힘이 풀리더라 얼마나 좋던지,, 그렇게 시간이 지나다보니 뭔가 이상하더라 넌 티가 하나도 안낫어 그래도 우린 사귀는 사이인데 이게 맞나 안맞나 싶을 정도로 티가 안났지 아니나 다를까 너한테 뜬금업는 전화가 오더라 우린 아닌거 같다고 ㅋㅋ 난 진짜 그 말을 듣고 세상이 내려앉더라 진짜 기분 이상하더라 .. 일단 만났지 난 진짜 널 잡고 싶었는데 자꾸 미안하다는 말만 하는 널 보고는 진짜 눈물이 나왓서 근데도 너한테 보이면 그게 진자 더 미안한짓 하는거 같아서 가까스로 참앗지.. 너를 붙잡고 일주일만 더 생각할 시간을 가져주면 안되겟냐고 물엇지 넌 알았다 그랬어,, 그 일주일이 내게는 진짜 천년보다도 긴 기간이었어 진짜야 그리고 일주일후에 넌 얼굴도 한번 안비추고는 내게 장문의 문자를 보냈지.. 다시 생각해봐도 자신의 생각이 맞는거같다고,, 난 더이상 붙잡을수가없었어,, 붙잡아도 이미 돌아선 마음은 돌릴 용기가 없다는걸 알았던거같아ㅎㅎ 그렇게 쿨하게 보내주곤 서로가 서로에게 좋은여자,남자 만나라는 말을 건넸지 그렇게 시간이 지났는데도 난 니가 그립다 ? 참 이상하지 둘이 합의하에 헤어졌는데 왜 이렇게 그리운걸까? 근데 그리운것도 이젠 끝인거같아,, 이젠 진짜 잊어야하나봐 내게 다시 눈길 한번 안 돌려주는 널 보고는 이젠 진짜 실감이 난다 우린 끝낫다 잘 지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