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접은지 3년이 되어가는데
오유 가입해서 스타크래프트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뭐라도 적고싶은데 접은지 오래되어 아는것도 별로 없고
지금도 통할지는 모르겠지만
3년전 공방기준 제가 썼던 전략들입니다...




테테 : 드랍쉽과 탱크비율 조절하면서 멀티공격 하지 말고 팩토리/서플장악만 집요하게 공략
공방의 테란들은 대부분 후반 APM 250수준이라 팩토리/서플 복구하면서 다른 컨트롤 못해서 망하더라고요.

테저 : 선엔베 후아카데미로 빠른 공업을 하고 저그의 앞마당 이후 멀티만 집요하게 공략
저그 방업보다 1단계씩 공업 빠르게 가면서 센터장악하고 멀티만 자르면 굶어 죽습니다.

테프 : 4마린 1탱크 타이밍에 한번, 3~5탱크 타이밍에 한번, 공1업 타이밍에 한번, 공2업 타이밍에 한번, 공3업타이밍에 한번, 마지막 200모아서 한번. 초반 다템 말고는 진 기억이 거의 없네요.




프프 : 본진 3게이트 사업드라군 푸시
역시 초반 다템 말고는 진 기억이 거의 없습니다.

프테 : 드라군+옵저버로 마인제거 컨트롤에 신경써주고 테란보다 멀티 1개씩만 더
결국 한타싸움에서 잘 싸먹느냐 못 싸먹느냐가 관건입니다.

프저 : 더블넥 이후 빠른 질럿 공발업, 적이 뮤탈일 경우 저그의 멀티->본진->멀티순으로
질럿 밀어넣으면서 건물테러/멀티제거, 적이 히드라일 경우 템플러+드라군 추가하면서 한타싸움




저저 : 피지컬싸움이라 딱히 전략이랄건 없고 눈치보면서 드론 1개씩 더 째기...

저테 : 마재윤식 3해처리 운영. 공방에선 딱히 약점이 없었습니다.

저프 : 뮤탈로 캐논강제 후 러커로 조인 뒤 빠른 스타팅 멀티 이후 하이브







지금은 더 좋은 빌드가 나왔겠지만...
뭐 예전엔 이랬었다고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