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라고 할만한 건 없습니다. 첫번째는 모야시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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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야시몬은 주인공인 사와키 소우에몬 타다야스 와 어릴때부터 쭉 단짝으로 지내온 유우키 케이가 도쿄의 한 농대에 입학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사와키는 어릴적부터 균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능력을 가졌기때문에 균이라는 특이한 소재를 다룬다는 점. 그리고 심심치않게 나오는 개그들이 눈을 즐겁게 해줍니다. 전체적으로 그림체도 깔끔하고 캐릭터들의 개성이 잘 살아있으며, 코믹적인 요소와 함께 감동적인 요소도 충분한 수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총 11화 완결. 두번째는 R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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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는 같은 이름의 만화를 원작으로 제작되어 2006년 방영된 애니메이션 입니다. REC는 레코딩에서 따온 말로, 이는 여자 주인공인 온다 아카의 직업이 성우라는 걸 직간접적으로 드러내주는듯 합니다. 남자주인공인 마츠마루의 직업은 제과회사 홍보부 직원으로, 둘의 만남은 극장 앞에서 이루어지집니다. 이후 불의의 사고로 마츠마루와 아카가 같은 집에 살게되면서 일어나는 일을 그리고 있지요. 총 10화 완결인데 오프닝 엔딩을 빼면 편당 10분 남칫하기에 순식간에 볼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재미, 작화 등등 다 좋았어요. 이야기도 좋구요. 짧지만 따듯한 이야기를 원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