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대여점에서 책을 빌렸는데요. 물에 좀 젖은흔적이 있다고 책값을 내라고 하더라고요. 제가 그책을 봤으면 모를까 전 그냥 심부름하는거라 원래부터 그런거 아니냐 일단 그 책을 본사람한테 확인을 해야겠다 라고 말했어요. 그 후에 옆에 사장이 변상하지 말라고 했고요
그리고 책을 빌리고 돈 만원을 드렸는데 잔돈을 그냥 카운터에다가 놓더라고요 ㅎㅎ.. 전 손으로 줬는데; 사람이 많았으면 바빠서 그랬다고 생각이라도 하는데 저 혼자뿐이였고.. 돈을 손으로 주자마자 거스름돈 챙겨서 카운터바닥에 주는건 저 일부로 화나게 하는거라고 생각 합니다;.. 그리고 진짜 좀 화나네요
책값변상하라고 했는데 제가 확인하겠다고 하니깐 화나서 그런가 암튼 골탕먹이고 싶은데 방법이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