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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진짜 스토리 왜 갈아엎은거?
게시물ID : dungeon_2930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강은_흐른다
추천 : 3
조회수 : 36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4/01/12 22:47:52
향후 3년을 보고 스토리를 갈아엎고 대전이를 감행했다는데

예전에는 

하늘성 지역 통과 불가->이후 바칼의 기운을 지닌 용인 스카사를 통해 천계 입성->천계에서는 황녀가 납치되어있음 등등으로 스토리가 이어지고

아이리스가 그란플로리스에 있던 마이어의 마법진이 사도 전이에 부적합한 환경 조성 -> 대화재를 일으키고 마법진 붕괴 -> 이후 그란플로리스에 전이 발생 -> 이후 노이어페라로 이동해서 전이 시킴 -> 과정중에 전염병 발생 -> 안톤을 전이시킨후 모험가가 쓰러트릴때까지 천계의 황군들이 안톤을 쓰러트리지 못하게 카르텔을 결성시킴 등등으로 스토리가 이어졋는데 어째 다 붕괴된 느낌..

대전이라는 거 자체가 설명이 안됬고(주체가 무슨 위대한 의지라는데 이게 설명이 전혀 안됨, 사도격 존재도 아니고 기존 던파와는 이질감이 지나치게 큼) 그란 플로리스 지역은 아예 말소되었으니 대화재 던전을 보며 그란 플로리스가 어떤 지역이었는지 설명도 안됨. 천계 올라가려고 하늘성을 타고 올라가기로 시도한것도 설명이 안됨. 베히모스를 이용하기로 한것도 설명이 안됨.

지금 현재는 그냥 모험가가 지나가다가 '올ㅋ 위험에 빠지셨군뇨' 하고 도와주고 다 도와주니까 딴놈이 나타나서 헬프헬프 거리고 '올ㅋ 못본체 할수없져 ㅋ' 하는 식으로 도와주고 반복... 

이정도로 스토리를 갈아엎으면 뭔가 의도가 있어야 되는데 당최 의도를 알 수가 없음. 사도를 죽이면 끝나는 느낌을 오히려 더 확장시켜서 위대한 의지라는 존재까지 찾아내도록 만든 느낌이긴 한데

그 위대한 의지를 설명하는 가장 먼저 나온 캐릭터가 나이트...

그리고 내 추억 돌려내라 ㅠㅠㅠ 아 다시한번 그란플로리스에서 던전 플레이를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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