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합니다 유저여러분, 그냥 기존껄로 가겠습니다."
라고 공지 해야됨. 지금 이거 설명 안되는게 한두가지가 아님. 모험가들이 목적의식없이 여기저기 손대는것부터 시작해서 위대한 의지에 대해 설명도 안됬고 처음으로 설명하겠다고 나온게 '나이트'임 집어쳐 시바
과거에는 곳곳에서 전이가 벌어지는게 어떤 전조처럼 행해졌던거지만 이번 대전이는 쌍그리 엎어버렸으니 손댈수가 없습니다. 잘못된 스토리가 한두개가 아니에요. 기존에 스토리를 지탱하던 플롯들을 대전이라는 망치로 내려쳐버린거랑 비슷한 상황입니다.
스토리는 포기하고 그냥 게임만 즐기던지, 대전이없던걸로 해야됩니다. 이건 셰익스피어 불러도 "야시바 이걸 나보고 어떻게 스토리짜라고 이새끼야"라고 대답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