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70점대에서 갈 곳을 잃고 부유하시는 금장님 만남 ㅋㅋㅋㅋ
(혹시 몰라서 경기끝나고 감독정보봤더니 진짜 금장임 ㅋㅋㅋ 클럽별 아니었음)
서로 토닥토닥 해주며 우리 언젠가 더 좋은 곳에서 다시 보자고 훈훈하게 게임하고
나를 4연패로 빠뜨려놓고 혼자 유유히 위로 올라가셨음 ㅋㅋㅋㅋ
그 뒤 경기에서는 상남자 만남
들어오자마자 박력있게
아가 형이 개발라줄게 털려도 울지마 ㅋㅋㅋ
하면서 자꾸 귓속에 달콤하게 속삭여주심 ㅋㅋㅋ
경기 스타일도 진심 상남자 ㅋㅋㅋㅋ
후방패스 모름
오로지 선 굵은 스루패스와 전진패스
그리고 돌격이 있을 뿐이다!!!
의 자세로 격공하심
공 한번 잡으면사방에서 득달같이 달려듬 ㅋㅋㅋㅋ
제일 웃긴건 ㅋㅋㅋ 패널티 박스 진입 10m 전 쯤되면
이 형님 골키퍼가 날아오심 ㅋㅋㅋ
첨에 당황했는데 나중엔 적응해서 그냥 대충 피하고d누름
레알 상남자의 골키퍼 컨트롤이 무엇인가를 다시 배움
세골인가 먹히시고는 쿨하게 나가심 ㅋㅋㅋㅋ 간지
결론은 지금 1400점대인데 대체 언제 나갈 수 있는지도 모르겠다
아오 이놈색키들 열라 잘하네
이젠 졸려서 정신도 혼미하다
잠이나 자야지
여러분 지나친 게임은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