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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천정 무너져 원생 등 4명 사상 ...
게시물ID : humorbest_293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궈니라내-_-v
추천 : 37
조회수 : 3675회
댓글수 : 9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4/02/27 19:26:14
원본글 작성시간 : 2004/02/27 18:17:52
유머 자료는 아니지만.. 삭제요청있으면 자삭하겠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대전=뉴시스】 유치원 교실에서 천정이 무너져 내려 수업을 받던 원생 1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27일 오후 3시18분께 대전 유성구 송강동 그린아파트 단지 내 늘사랑유치원(원장 송인우씨.여.46) 1층 교실에서 건물 천정 일부가 무너져 내렸다. 이 사고로 교실에서 신입생 교육을 받던 맹주석군(5.대전 유성구 송강동 한솔아파트)과 문성현군(5), 주한별군(5) 등 원생 3명과 교사 조윤경씨(25.여) 등이 세로 1m 가로 3m 두께 30 ㎝가량의 방음벽 벽돌 덩어리에 깔려 맹군이 그 자리에서 숨지고 교사 조씨 등 3명이 중.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중이다. 조씨는 "수업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괴음이 나면서 천정이 무너져 내렸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 유치원 관계자와 교실에 있던 원생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시공업체 관계자를 불러 부실시공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이날 사고가 난 유치원은 지난 1997년3월 개원했으며 원장 송씨는 지난 2001년 이 유치원을 인수한 것으로 밝혀졌다. 류철호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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