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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중없는아이님 혹시 우린 도플갱어인가요?
게시물ID : panic_29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승혁
추천 : 14
조회수 : 307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08/09/09 00:59:27
안녕하세요

갑자기 도플갱어 라고 한소리가 왠 뜬금없는 개소리냐 생각하시겟죠?

그치만 자꾸 이상하다는 생각에 잠을설치네요

어쩌다 우연일수도 잇겟지만 -_-;;

제이름은 승혁입니다

성까지 합쳐서 박승혁이에요

게다가 저는 인중이 없습니다 ..

초등학교2학년때 자전거를타는 친구를 부러워하던 제게 아버지는 자전거를 사주셧어요

저는 3일동안 아주열심히 탓드랫죠 그 자전거를 ㅎㅎ

지금 생각해보면 보조바퀴도 달고 바구니도달리고 잔고장도 많앗던 ..뭐 지금은 좋은거타지만요

암튼 그걸타고 옆동네에 잇는 기상청에 올라갓습니다 친구들과

아직도 생생히 기억나는데요 

언덕이 매우가파른 곳이어서 자전거를 끌고 올라갓습니다

그리고 친구들과 내려오는데 걸어온아이들이 내려가는게 힘들다고

자꾸 같이타자는 겁니다

저는 왠지 불길한 예감이 팍팍 ㅡ,.ㅡ 와서 완강히거부를하엿고

그리고 기상청을내려가는데

가속이 붙으니 저와 다른친구들은 브레이끼를 밟앗죠

근데 이게 웬일?

제브렉뀌 가 아무리 땅겨도 속도가줄기는커녕 ㅠ.ㅠ.

가속을박차서 후덜덜하게 빨랏죠

친구 안태우길 잘햇습다

그길은 기상청에서 8차선 도로로 이어지는 내리막길이 나선형으로 꼬여잇고 길 가장자리에는

웅덩이?배수시설?( 이니셜d에서 타쿠미가 도랑타기 인가 먼가한거 비슷) 한게잇엇습니다

그래서 그냥 도랑에다 꼬라 박앗습니다 미끄러지듯이 넘어지면서 한참을구르고

얼굴 몸 팔 다리 무릎 모두 오른쪽에는 피가 철철 낫죠(이상하게 왼쪽은 상처하나없움)

9살짜리지만  차에치어 죽는거보단 걍 나자빠지는게 낫다고 생각햇는가봅니다 -_-;;;

아니면 원심력을 못이기고 꼬라 박앗을지도 모르죠

이때사고로 저는 얼굴에 이마와 인중에 상처를입엇습니다(대체 어떻게 나자빠졋길레 인중이나감?)

이마는 그래도 꼬매기라도해서 흉터는 거의 사라졋는데

인중은 아무래도 꼬매기 위험한 급소인지 아니면 제가 무서워서 못꼬매게 도망갓는지

아직도 흉터가 그래도 남아잇습니다 2줄로..


이게 제가 인중이없는까닭입니다


두서 업ㅂ이 글을써서 읽는데 불편하셧겟지만 .. 글재주가 원체없어서리..


아무튼 


인중없는아이님 혹시 나중에 사진 같은거 교환 할 수 있을까요?

설마 얼굴도 비슷하게생기면 이건 보통이아닐거라 생각이되서요..;


두서없이 쓴글이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중없는아이님 연락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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