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요. 24살이예요. 제 성격으로 말하자면 장난끼 넘치고요 진짜 붙임성 좋고. 그러니까 처음엔 좀 살피다가 '아 이사람하고는 코드가 좀 맞겠구나.' 싶으면 서스럼없이 달려가는 그런 성격입니다. 친구의 여자친구들한테도 인기가 많아요 "재미있다." "매너있다."(보시는 남성님들은 죄송) 그런데요.. 정작 제 주변에는 아무도 없어요. 근데 예전 친구의 여자친구한테 이런소리를 들었어요. "너무 편하데요." 전 편하면 좋은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라고요. '그냥 편한 사람' 이렇게만 인식해 버린다는데.. 이거 어째야되죠 -_-..? 토요일 소개팅있는 1人의 대고민이였습니다. 이제 솔로부대 좀 재대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