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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이 되려고(?) 꿈틀대는 쇼미더머니4 심사관련
게시물ID : star_2931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둠칫두둥둥칫
추천 : 2
조회수 : 1116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04/27 20:24:52


일단 저는 연계에서 언프리티랩스타 때도 그랬고, 쇼미더머니 전편들에 관련된 심사이야기 나올 때마다 말하지만,

힙합, 잘 모르고, 많은 분들이 말하는 믹스테입 이런거 잘 모르고, 산이, 스윙스, 제시, 바스코, 씨잼, 일리네어 등등 엠넷 방송으로인해 수면위로 올라온 래퍼분들의 노래를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저같은 사람이 분명 있겠지만, 힙합이라는 그 랩들어간 노래는 대중음악 이상도 이하도 아닌 그냥 듣기 좋은 노래일 뿐이에요.

어떤 힙합은 들썩들썩 신나고, 어떤 힙합은 아이돌들의 의미없는 단어배열식 가사 (전부는 아니지만요) 말고, 의미있는 가사들이 너무 좋고, 

힘들 때 들으면 가사로써 위안받을 수 있는 힙합곡들도 너무 좋고, 그냥 대중음악일 뿐이죠...


논란을 더 여기서 만들고 싶지는 않고, 제 생각을 말씀드려볼게요...


저는 전혀 모르지만 어디선가 당연히 들어본 피타입씨... 그리고 그 분이랑 동급 실력이라는 꽤 많은 이슈되는 참가자들..

얘네를 제이팍, 지코, 산이, 지누션 이런사람들이 뭘 평가하고 심사하냐라는 글들이 많지요..


전혀 문제 될게 없지 않나요...?

피타입이나 이런 잘하시는 분들이 그 길고긴 언더생활에도 쇼미더머니4 라는 방송에 나온 것은 분명 "의도"가 있을거에요..

쇼미더머니4 라는 방송을 만들 때 엠넷은 당연히 "의도"가 있기에 심사위원들을 정했을 거구요..


대부분의 프로그램은 제작자의 "의도"에 따라서 제작이되고, 물론 시청자들의 피드백이 영향을 미칠 수 있겠지만, 

제작자들이 만든 프로그램에 참가를 하는 참가자인 "고수"들은 그런 "의도"가 상관없고, 받아드릴만 한 상황이니까 참가하는게 아닐까요..?


항상 제작 방향에 관해서 왈가왈부하고 욕하고 안ㄴ봐안봐 한다고 해도, 항상 엠넷의 프로그램은 기대이상의 효과를 봐왔지요..

(그렇게 욕하고 망했다고 생각하는 슈스케도 관심이 낮아졌을 뿐, 전혀 망하지 않았지요, 내가 안보니 망한거 아니냐 -> 틀림..)


힙합에 미쳐있고 조예가 깊은 사람이 아닌, 저같은 일반인은,

쇼미,언프리티 같은 프로로 인해서 힙합에 관심을 갖을 수 있는 계기가 되고, 

그러면서 메이져로 많은 힙합 노래들이 떠오르게되고, 

그런 힙합하는 분들이 언더에서의 색깔을 가져와도 금전적인 부, 사회적명예가 훨씬 오르는 것에 대해서도 굉장히 긍정적인 부분인데,

"왜 너네가 뭔데 이런 고수를 평가하냐. 이런 프로그램 못보겠다." 라고 하는 것 자체가 좀 성급한 판단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다들 볼거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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