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로이스터 감독 연임을 지지하는 롯데 자이언츠 팬들이 신문광고를
기획하고 있다는 글을 올렸었습니다.
http://todayhumor.co.kr/board/member_view.php?table=humorbest&no=292862&page=1&keyfield=&keyword=&mn=40461&tn=37&nk=환골탈태 광고를 내려면 로이스터 감독님의 사진을 써야하겠죠?
그래서 기획하시는 분께서 구단 프론트에 감독님 초상권에 대해서 문의전화를 했답니다.
구단의 답은????
<그런 광고는 선수단 4강 싸움에 영향을 줄 수 있고, 내년 감독 선임에 영향을
줄 수 있다. 광고 추진 계획을 철회해달라. 허락을 맡아라.>
ㅎㅎㅎㅎㅎㅎ
웃기고 있습니다. 날이면 날마다 감독 잘라버릴꺼라고 언론플레이하는 게
선수단 흔드는 짓거리 아닙니까?? 주전 유격수(박기혁) 부상 당한 마당에 백업 유격수(김민성)
트레이드 시키는 뻘짓거리하는 프런트 주제에 감히 4강 싸움을 논하다니요??
내년 감독 선임에 영향을 주려고 광고 추진하는 건데요..
그런데 허락을 맡아라?????? 미쳤나...ㅡㅡ
다음 학기 복학할 예정인데 구단 프런트에 허락맡고 복학해야하나????????
배고픈데 허락맡고 밥먹어야 하나??????
지금도 광고 관련 모금은 잘 이뤄지고 있고, 광고 카페의 여론은 당연히 구단 프론트
신경쓰지 말고 연임 지지 광고 그대로 강행해야한다는 쪽으로 모아지고 있습니다.
초상권으로 인해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면 일러스트로 대신해야겠지요.
로이스터 감독 연임을 지지하는 롯데팬 여러분!
카페에 가입하시고, 힘을 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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