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 위 두 당은 왜 남의 당은 보수,수구꼴통,좌익무리들이라 색칠하면서 자기당의 노선과 이념은 명확히 하지 않는것인가? 양날개론, 쌍두마차론 거론하고, 합리적 보수, 개혁적 진보라는 말을 만들어 내는데 명확히 보수세력이라 하면 수구세력이라는 욕을 먹고 진보라 하면 좌익이라는 소리를 듣는다는 컴플렉스에 빠진것이 아닌가?
좌우를 나누는것이 시대에 맞지 않는 사람이 있는데, 그럼 좌우중 어느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사람의 자세란 어떤것인지 알려주시라..노선에는 중도가 있어도 이념에는 중도가 없다.
민노당에는 두마디 밖에 할말없다. 김정일이랑 잘놀아라.시대를 역행하는 말이랑 거짓말 좀 하지말고
둘째.북한이 50년동안 변한것이 무엇인가
철도도 개통했고 이산가족 상봉, 개성공단,이런 저런 회담등 남북 관계에 긍정적인 변화를 보여주는 듯한 상황이 벌어졌다. 그러나 이것들은 생존을 위한 표면적인 변화일 뿐이다.
민족 공조를 외치면서 지금까지 테러행위에 전혀 사과가 없다. KAL 기 폭파, 아웅산 테러에서 부터 서해교전까지 사과한적이 없다. 더 웃긴것은 일본에는 납치자 문제로 사과해놓고 우리에게는 왜 아무 말이 없는가. 민족으로 생각하기는 하는건지 의심스럽다. 50년동안 우리만 너무 달라져버렸다. 즉, 민족이 아닌 현금인출기가 되어버린것이다. 가난하지만 폭력적인 같은 민족에 대한 연민인가?
또, (할말 많다) 미국이 북한의 인권에 간섭할때는 내정간섭이라 하면서 북한은 우리나라에 왜 간섭질인가 특히 미군 철수와 미군과 공동훈련을 중지하라는 말은 북한의 의도가 너무 잘 드러난다.
그리고 사족으로
전교조님들, 제발 학교에서 민족이 뭐니 이념이 뭐니 좀 말하지 않았으면 한다. 어린것들이 뭘 안다고 한계레가 좋은 신문이고 FTA는 불평등이고 북한과 금세 통일 될것처럼 말하면 되겠는가? '평등하게 분배'라는 말만 나오면 정신을 못차린다. 교사라는 지식인에 나이도 먹었으니 나이값 좀 해줬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