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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2948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경찰꿈나무★
추천 : 0
조회수 : 69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5/25 18:01:35
ㅋㅋㅋㅋㅋㅋㅋㅋ내 이야기는 백프로 리얼ㅋㅋㅋㅋㅋㅋㅋ 아는친구라고 안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경찰학원 다닌다고 서면에 자주 왔다갔다함
근데 아시다시피 서면은 엄청 번화가임 적어도 부산에선 ㅋㅋㅋㅋㅋㅋㅋ
어제 학원끝나고 집에 가려고 지하철을 타러가는데
어떤 이쁘게 생긴 여자사람이 말을 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기요 설문조사 하는데 1분만 시간내주실수 있으세요?"
ㅋㅋㅋㅋㅋ첨엔 무슨 봉사활동같은 단체에서 나왔나보다 하고 응해준다했음 ㅋㅋㅋㅋㅋㅋㅋ
절대 여자사람이 이뻐서 응해준건 백프로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그랬는데 갑자기 폰파는곳으로 데려가더니만 앉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딱 삘이왔음 이게 기업마케팅전략인가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종이는 뻔한질문 ㅋㅋㅋㅋㅋㅋ뭐 어떤 요금제를 쓰느냐 폰은 언제 바꿨느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낚였다는 괘씸함때문에 대충대충 체크하는데 중간중간 자꾸 말을 걸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위약금 물어주면 바꿀 생각 있느냐니 왜 그폰을 쓰냐느니 ㅋㅋㅋㅋㅋㅋㅋㅋ
짱나서 대충 얼버무리다가
끝에 이름 통신사 전화번호 적는게 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때 장난끼발동 ㅋㅋㅋㅋㅋㅋㅋ
이름 통신사 쓰고 번호 안적고 냈음 ㅋㅋㅋㅋㅋ당연히 그 사람은 적어달라고 부탁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기요~ 번호 좀 적어주세요~~^ㅇ^"
"누나가 번호 가르쳐주면 제가 연락드릴게요~ "
"그냥 가세요...."
ㅅㅂ 무조건반사냐진짜 2초까진 바라지도 않는다 1초라도 생각하고 대답하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나
쓰고보니 존나 재미없네 나만 겪은것도 아닐건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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