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이후 혼자 자취를하면서 몇번 골절도 되고 정형외과에서 치료를 받을때도 비싸지만 제 사비로 해결하곤했습니다.
그러다가 누가 실비보험있으면 괜찮은데 왜 치료비로 고생하냐길래 알아보니 제 명의로 보험든게 있다고 어머니가 말씀해주시더라구요.
최근 병원비는 환급받아보려고 알아보니 실비쪽이 아니라 사망보험금에 더 치중된 제게 도움이 별로 안되더는 보험이더라구요
문제는 계약자도 수익자도 어머니이고 보험비는 어머니랑 별거하시는 아버지가 다 내고 있구요..
아버지 택배일하시는데 한달에 16만원하는 보험비가 너무 미안하더라구요. 
어머니께 해지하고싶다고 말씀드리니 나중에 다 도움된다고 거부하시구요
계약자도 수익자도 어머니이고 제 생각엔 도움이 안되는 이 보험을 어떻게든 해지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ㅠㅠ
이 보험 괜찮은 보험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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