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소리가 허스키한 편이예요.
그렇다고 박경림처럼 엄청 갈라져서 나오는 목소리는 아니구요. 음 솔비보단 조
금 덜한 허스키함 정도..
근데 제가 목을 조금만 써도 쩍쩍 갈라지거나 목이 턱턱 막힙니다ㅜㅜ 노래방
가면 물을 마구마구 마셔줘야 그나마 나아져요
제가 어렸을때부터 하루 콜라 한병씩 마시는 습관이 있었는데(물론 4~5년 전부
터는 탄산은 입에 잘 대지 않아요!) 그것때문일까요?
아니면 엄마도 그런 체질이시라는데 유전일까요 헉학
복식호흡을 하면 좀 괜찮아질까요?
제가 체질은 이래도 노래부르거나 연기쪽에 관심이 있거든요
그게 직업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앞으로 생활에 있어 큰 비중을 차지하는 중요
한 것이 될 것 같아요
사실 그냥 연기라면 또 몰라도 성우쪽에도 좀 관심을 두고 있어요-3-;;(확실한
목표는 아니고 그냥 관심이요)
목소리는 예쁜 편은 아니지만 매력있는 목소리라고 생각해요(다른사람보다 뛰
어난 게 아니고 제가 제 목소리에 갖는 애정만큼요)
노래도 좋아하고.. 근데 좋아하는 만큼 목이 따라주질 않아 많이 속상해요
이런 체질을 가진 저도 노래나 연기를 남들보다 뒤지지 않게 할 수 있을까요?
노력하면 안될게 없다고 하지만 그 노력에도 받쳐주는 건강한 목이 있어야 할텐
데 그게 걱정이예요ㅠㅠ뜨헝
노력한다고 체질개선이 될까요? 나름대로 목에 좋은 약도 먹고 인삼즙도 먹어
보고 했는데..
잘 아시는 분들 조언 부탁드려요
혹시 잠시 쪼끔 괜찮으신 분은 더 다양한 조언 얻을 수 있도록 추천 부탁드립니다(__)
짤방은 그냥 눈이 심심하실까봐 쪼끔 넣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