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좌의 게임 팬이고
텔테일도 워킹데드 팬이지만
이 게임은 좀 지치네요
에피1 마지막에 3남이 죽는 거 보고 멘붕와서 안하다가
조금씩 해서 엔딩보긴했는데
할수록 지치네요
왕겜이니 이렇겠다고 생각은 하지만
계속 죽어 나가는 등장인물에
뭘해도 밝아지지 않는 미래
무너지는 가문을 보고 있노라면
걍 감정소모가 심해집니다
특히나 마지막에
첫째 딸이 사형당하는 장면은
아 제발 자비를....원했지만
역시나 그런건 없네요.
시즌2 떡밥을 남겨놓긴 했지만
하고 싶진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