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클을 안받겠다고 한건, 제 글만 보고 태클댓글을 남기실 분들을 향해서 한 말인데, 한번쯤 생각해보시면 어디 덫납니까? 얼마나 힘들면, 애가 저딴식으로 글을 남겼을까.. 그런 생각 안해봤습니까? 태클댓글 남기면 힘들어하는 사람이 얼마나 더 힘들어 할지는 생각해보셨습니까? 결국 그 글 지우게 하셨네요 님들. 오유.. 정말 오래전부터 해왔습니다. 오유분들, 모두 정말 좋으시고 다른곳보다 훨씬 따뜻하고, 편하게 웃을 수 있는 곳.. 그런 곳이라, 혹은 무언에 기대를 바라고 글을 썼는지도 모르죠.
지지해줄 친구들도 없고, 위에서 충고해줄 언니, 오빠들도 없고, 그저 철없기만한 동생들은 내가 하는소리가 무슨소리인지도 모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