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보고 대놓고 보라고 만든 것 같음.
특히 식사시간.
아예 먹방임.
부칸애들 나름 정예라 할 수 있는 저격여단이나 경보병대대같은 데서 나오는 밥이 그나마 잘 나오는 것일텐데
그래봐야 좀 더 많은 쌀밥+단무지+소금국 정도일테니.
근데 한국군은 수색대대에서 고작 훈련병한테 지급되는 밥에 삼계탕이 떠억~
무슨 명절도 아닌데.
설령 명절이래도 웬만한 군간부들도 구경하기 힘들 메뉴가 고작 훈련병 먹으라고 나옴.
부칸 애들 이런저런 루트로 한국 드라마같은 거 밀수해서 본다는데
진짜사나이도 주적관리 개념에서 당연 병사급은 아니래도 간부급은 볼 것 같고.
난 지금 배고파 뒤지것는데 내 적들은 훈병들조차 지네들 영관급 식사를 아무렇지도 않게 하고 있는 거 보면
전의고 뭐고 인생의 의미가 무상해질 듯.
이래서 전쟁의 기본은 민정과 마찬가지로 '잘 먹여야 하는 것'이라는 말이 있나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