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 루스가드(Daan Roosegaarde)는 기술과 환경을 조합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네덜란드의 아티스트입니다
이번에 그가 만든 프로젝트는 바로 '별이 빛나는 자전거길'
네덜란드의 브라반트에 있는 이 자전거길은 밤이 되면 아무런 조명 없이도 길 자체가 은은하게 빛납니다
태양열을 저장하는 야광 LED를 빛나는 자갈모양으로 만들어 붙인 것
소용돌이치는 듯한 모양은 빈센트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합니다.
브라반트는 고흐의 출생지이기도 하죠
따로 가로등을 설치하지 않아도 되고, 태양열이기 때문에 자원을 아낄 수 있다는 것이 장점
거기다 눈이 즐거운 건 덤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