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러팔로는 28일 ‘라이브 위드 켈리 앤 마이클’에 출연해 한국방문했던 일을 회고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마크 러팔로는 “한국에 굉장히 팬이 많다. 나는 그렇게 말할 수 있다”고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마크 러팔로는 “내가 제스쳐만 취하면...꺄~!”라면서 열광하는 한국 팬들의 모습을 따라 했다.
마크 러팔로는 “집에 가도 그렇게 안 해준다. 한국으로 이사가고 싶다”고도 밝혔다.
그는 진행자가 “영화 홍보차 어디어디를 방문했냐”고 묻는 질문에 한국 팬들을 떠올리며 답변한 것이다.
마크 러팔로는 진행자에게 “한국과 중국 베이징을 방문했다”고 답하고,
“그곳의 팬들은 어떻냐”고 묻자 마크 러팔로는 “한국에 가서 비틀즈의 인기를 실감했다”고도 밝혔다.
이후 마크 러팔로는 “집에 있는 가족들에게 얘기하면 하품만 한다”고 털어놔 관중을 웃게했다.
한편 마크 러팔로는 4월 16일 조스웨던 감독,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에반스와 함께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한국 공식 프로모션 참석차 한국을 방문했다.
당시 마크 러팔로는 레드카펫 및 팬미팅 현장에서
“내가 어디에 가서도 팬들에게 이런 열정적인 환영을 받은 적이 없다. 처음이다”며
“영화보는 것보다 더좋은 반응인 것같아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열광적 환호에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