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겪은지는 좀 됐네요 회사 오후반 마치고 서울로 가려고 밤중에 자유로에 올랐는데 창문을 닫았음에도 선명하게 들리는 우렁찬 배기음.. 오 무슨 차일까 궁금해서 기다리는데 옆으로 쌩 하고 지나가는 바이크..... 순간 식은땀이 흐르더라구요 그와중에 한대가 더.... 밤중이라 불빛이라고는 간간히 있는 가로등과 전조등뿐 차량도 얼마없는데 배기음이 한참을 울리더라구요 행여 또 어디서 튀어나올지 몰라서 배기음 안들릴때까지 차선변경도 못함.... 제발 자동차전용도로로 바이크 안왔으면 좋겠어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