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팬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소녀시대 멤버는 윤아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8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사이트 게시판에는 '일본 내 소녀시대 멤버 인기순위'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윤아가 5819표를 얻어 34.9%의 지지율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2627표를 얻은 유리, 3위는 티파니로 2462표를 받았다. 태연·제시카·서현·써니·수영·
효연이 차례로 팬들의 지지를 얻었다. 설문 조사를 분석한 결과 팬들 중 여성은 39.7% 남성은 60.3%로 남성팬들이 더 많았다. 20~24세 팬들이 약 50%를 차지했다. 설문 결과를 본 팬들은 "내 눈엔 다 예쁘다" "인기순위가 우리나라랑 비슷한 것 같다" "순위가 뭐가 중요하냐. 다 소중하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소녀시대는 25일 도쿄 오다이바 아리아케 콜로세움에서 쇼케이스를 갖고 '소원을 말해봐'의 일본어 버전 '지니'로 본격적인 일본 활동에 나선다. 일간스포츠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