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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2012년이후 스텔스 전투기 60대 도입
게시물ID : sisa_293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모름마러
추천 : 10
조회수 : 605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7/05/29 11:26:24
공군, 2012년이후 스텔스 전투기 60대 도입 
 
공군이 2012년 이후 스텔스(stealth·레이더 회피) 기능을 갖춘 5세대 전투기 60대를 도입한다고 경향신문이 28일 보도했다. 

5세대 전투기 도입은 최근 일본이 최신예 전투기 F22 도입을 추진하고 중국이 젠13, 젠14 등 스텔스 기능 전투기를 개발 중인데 이어 추진되는 것으로서 동북아 군비경쟁이 불붙을 전망이다. 

노무현 대통령은 지난 25일 해군 이지스 구축함 '세종대왕함' 진수식에서 축사를 통해 " 동북아에 멈추지 않는 군비경쟁이 있기 때문에 우리도 구경만 하고 있을 수 없다"고 밝힌 바 있다. 

국방부 관계자는 28일 "공군의 2차 FX(차기 전투기) 사업이 끝나는 2012년 이후부터 2017년 사이 3차 FX 사업(또는 차세대 전투기 사업)으로 3개 대대를 구성할 수 있는 스텔스 전투기 60대를 도입키로 했다"고 밝혔다. 

공군은 3차 FX 사업의 대상 기종으로 미 록히드마틴사의 F35와 스텔스 기능을 갖춘 한국형 전투기(KFX) 중 한 기종을 선택할 예정이다. 

F22도 대상 기종이 될 수 있지만 대당 가격이 2억달러를 넘는 고가여서 사실상 배제될 것으로 보인다. 이들 기종 모두 한반도 전역은 물론 중국 일부까지 작전이 가능하다.

사업 규모는 대당 4800만달러 정도인 F35의 경우 장착 첨단무기, 부대비용 등을 포함해 50억~60억달러 정도로 추산된다. 록히드마틴사는 이르면 2014년부터 인도가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또 3년간의 사업 개념 연구를 마치고 지난해 말부터 타당성 검토에 들어간 KFX는 연구개발비를 포함해 120대 기준으로 12조원 정도가 소요될 전망이다. 

군은 국방과학연구소(ADD)의 기초 타당성 분석을 마쳤고 7억원을 들여 한국개발연구원(KDI) 측에 의뢰해 국산 전투기 개발에 대한 정밀 타당성 분석 용역을 벌이고 있다. 이 결과는 올해 말쯤 나올 예정이다.

공군은 국방개혁 2020에 따라 현재 보유하고 있는 530여대의 전투기를 420여대로 줄이되 F15K와 스텔스 전투기 120대를 공군의 주요한 전력으로 자체 개발하는 경공격기 FA50과 KF16 등을 합쳐  공군전력을 구성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공군은 하이(High)급 전투기로 F15K(60대)와 스텔스기(60대), 중간급 전투기로 KF16과 F16, FA10, 로(Low)급 전투기로 F5, F4E 등으로 나눈 운용 계획을 세웠다. 

 
 
군 관계자는 "3차 FX 사업이 끝나면 유사시 스텔스기는 적진에 침투해 적의 레이더망 등을 파괴하고 이후 F15K는 적진을 초토화시키는 2차 공격용으로 운용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출처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07052949617

개인적으로 6조를 들여서 사오는것도좋지만..

12조를 들여서- 연구를 할만한 가치도있다고 생각됩니다..

다만 12조를 들여도 F-22나 F-35만큼의 좋은전투기가 나오기가 힘들거라는거죠..

국비증가에 따른 국민들의 복지는 늦어지겠군요-

아 정말 북한도 모자라 중국과 일본의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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