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애니에 열광하는 사람들이 없으니 뭔가 공감대 찾기도 함들고 해서 결국 인터넷에서 이렇게 글 쓰고 있는데, 이게 절대 히키코모리같은 짓이 아닌것이 주변에 자기랑 같은 취미인 사람이 무척 적음. 저는 여름에 웨이크보드 타는거 좋아하는데 주변엔 웨이크 보드가 뭔지도 모르는 사람드뿐.... 그래서 인터넷에서 죽맞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대화하거나 청평이니 가평이니 가는거임, 또 논픽션류 소설도 좋아해서 앨러건트 유니버스라던가 만들어진신 이런 쪽 책 무지좋아하는데, 주변에 이런거 읽는 놈들 하나없음. 스타 2도 좋아하는데 같이 이야기 통하고GSL보는 놈은 2놈 뿐..... 그래서 인터넷 커뮤니티를 이용해서 만나서 수다떠는것임
근데! 꼭 ! 애니 이야기 하는 것에 대해 혐호하는 분들이 계심. 웨이크 보드나 논픽션 과학서적에 대해 말하는 것은 안까면서 꼭 애니는 까는 분들있음. 왜냐. 애니 보는 놈들은 쉬워 보여서 그런거임. 내 초딩때나 보던 애니를 지금나이에 보고 있으니 초딩같다는 인식이 박혀 있는것이지. 하지만 그 애니보는 사람들을 까는 놈들은 나무만 보고 숲은 못보는 사람들임. 그 애니 보는 놈들은 니가 평생 못타본 웨이크 보드나 평생 못본 책 읽은 사람일수도 있다는 것이지. 즉 애니만 보고 사는 놈이 아니라 애니도 보고 즐길줄 아는 놈들이지. 그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도 모른체 애니본다고, 애니가지고 대화한다고 이상하게 보는 사람들이 있다면 한마디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