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는 27살 흔남입니다.
시험준비생인데.. 요새 많이 느낍니다. 운동을 평소에 싫어하는건 아니지만 독서실에 주로 있다보니
체력도 떨어지고 몸무게도 많이 늘었습니다. 공부도 체력이 중요하단걸 많이 느끼네요.
그래서 하루에 1시간만이라도 운동을 시작해보려하는데 이것저것 제 상태에 걸맞는 운동을 알고 싶네요 ^^
1시간이라도 알찬 운동을 해보고 싶어서요.
- 키 178
- 몸무게 83
- 현재 하고있는 운동 : 사회인야구(1~2주에 1회), 가끔 배드민턴
- 운동 목적 : 건강해지고 싶은 마음 + 건강한 몸매 + 체력증대
- 목표 체중 : 마르지도 찌지도 않은 적절한..70키로 정도가 목표입니다.
- 운동 경험
: 헬스는 정말 매번 시도했다가 포기만했습니다. 우선 집주변에 헬스하는친구들이 없어서 매번 혼자 가서 트레드밀이랑 기구만 끄적이다 헬스장 가다 포기한게 좀 되구요. 헬스장에 있는 트레이너 잡고 물어지고싶어도..물어볼때마다 매번 피티를 권유하니 과외로 용돈벌이하며 공부하는 입장에선 부담이 많이 되더라구요.
현재 체형은..배가 막 나오진 않았는데 허벅지와 엉덩이에 살이 집중? 되어있는 느낌입니다. 허벅지에 맞추어 옷을사면 매번 허리가 남고..ㅎㅎ
상의는 100입고 바지는 33정도 입습니다.
헬스외에 해보았던 운동은..초등학교때부터 재미삼아 대학교 동아리까지 축구는 꾸준히했었구요. 대학교 4학년부턴 과동아리에서 야구를 시작해서 했습니다. 그러면서 사회인야구도 하나 들어서 하는 중입니다. 나름 하체는 지지않는다는 생각이었지만..제생각엔 크기만 크고 실한 허벅지는 아니라는 제 결론입니다 --;;;; 근력운동을 평소에 해본적이 없어서 근력도 아마 없을듯싶고요.
아참.. 신기한게..중3키 고대론데 중학교이후로 78키로 아래로 내려가본적이 군대에서 76밖에 없고 매번 운동한답시고 해보지만 75의 벽은 절대 넘어보지 못했네요. 이상하게 그이하론 안내려가더라구요 ㅠㅠ
홈트레이닝/헬스장 피티/버핏/타바타 등등...검색해보니 다양한 운동이 있는데 운동만큼 중요한게 자세라고 많이들 하시는데 초보라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하는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어떤 운동부터 시작하는게 좋을지도 잘 모르겠구요. 헬스 고수 친구들이 없어서 ㅜㅜ
목적은 체중감량으로 인한 건강한 몸매와 근력향상입니다. 간단한 조언만이라도 남겨주시면 많이 도움이 될듯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