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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잘못한건가요..? 정말몰라서 질문
게시물ID : gomin_2936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매우짜증
추천 : 0
조회수 : 39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3/01 01:02:36
2주전일이에요
원래 제가 택시보단 버스를 이용하는데 그날따라 친구랑 늦게까지 노는바람에
새벽 3시쯤 수원역에서 택시를 타게 되었어요 제가 목적지가 용인이었는데요 

택시에 타자마자 아저씨에게 "아저씨 용인가려고 하는데 가요?" 라고 물어보니
가기 싫으신지 생각을 하신건지 한참 뜸을 들이다가 "용인어디요?" 라고 하시더라구요
정확한 행선지를 말하니까 흠.... 거기까지면 얼마정도 나오더라 이러시더라구요
그런데 제가 예전에 같은 자리에서 같은 목적지까지 택시탄 기억이있어서 

2만 5천원보다 안나올거에요 병무청에서 거기까지 그거보다 안나와요 이러니까
그래요 그럼 그정도 나오겠내 이러시더니 미터기를 켜시더라구요
별이야기 없이 목적지까지 가는데 도착하기 15~20미터 전쯤에
요금이 2만원 보다 몇백원 덜 나왔는데 갑자기 미터기를 끄더라구요..?

내리려고 준비하면서 아저씨 이만천원만 드리면 되죠? 아까 아저씨가 미터기 끄셧잖아요
이러니까 요금이 수원에서 여기까지 얼마나오는지 보려고 킨거지 그렇게는 안된다고
2만 5천원을 달라고 하시더라구요 -.-
그러면 처음부터 요금이야기하지말고 그냥 미터기를 켜고오시지 
2만 5천원보다 더 나왓으면 어쩔려고 하셧냐니까 원래 그렇게 하는게 아니랍니다;;
당연한거지만 차없는 곳에 신호까지 다 지키시면서 천천히 오시길래 
미터기로 받으려나보다 했는데 
말이 안통하고 계속 뭐가 안되는지 그렇게하는게 아니란말만 해서 
그냥 2만5천원주고 내렸어요 ..

택시기사님들 밤늦게 돈버느라 고생하시는것도 알고
저도 야간알바를 해본적이있어서 밤에 일하는게 얼마나 고된건지 아는데
제가 잘못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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