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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남 돌싱이랑 만나고 있습니다.
게시물ID : love_293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무말대잔티
추천 : 3
조회수 : 2201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7/05/31 00:15:16
둘만 좋으면 행복할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시작을 했는데 만나면 만날수록 더욱더 좋아질 수록 참 힘들어집니다
남자친구는 유치원 다니는 아이가 한 명 있습니다
아이를 너무 좋아하고 사랑하는게 눈에 보이고 당연한거지만 나보다 그 아이를 먼저 생각하고 아끼는게 점점 속상하고 힘들어집니다
이혼했지만 아이 엄마랑은 종종 연락하며 아이 이야기를 하더군요. 아이는 남자친구가 키우구요
다들 힘든 사랑을 왜 하냐 헤어져라 하지만 3년 만나면서 정도 많이 들고 헤어지는게 쉬운게 아니더군요
요즘엔 괜히 화도 나고 속상해서 말도 예쁘게 안나오니 자꾸 싸우는 일만 늘어납니다
그래도 이사람이 참 좋고 헤어지기가 힘드네요
답답한 마음에 한번 끄적여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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