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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l_2937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빙그레:)★
추천 : 0
조회수 : 638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3/07/22 19:14:41
우왕 굿..
당연히 잘하겠지, 하고 막연히 생각하고 있었지만
직접 보니 더 대단했어요.
저는 아직 레벨 12의 쪼렙유저고,
아직까지 AI 밖에 안돌려봤어요.
그런데 아까 AI 중급전에서 제가 미드 럭스로 갔는데
탑에 있으셨던 판테온님이
자기가 미드로 가면 안되겠냐고 하시더라구요.
저는 라인에 그렇게까지 욕심이 없어서
흔쾌히 라인을 교체해줬어요.
그랬더니 판테온님이 고맙다고 하면서
일찍 끝내드릴까요? 라고 물으셔서
넹 이라고 대답했어요.
그랬더니 ㅋㅋㅋ 정말 ㅋㅋㅋㅋ
미쳐날뛰시더라구요.... 신기신기...
나중에 말하시길 원래 플레인데
닷지 돼서 온 거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주캐가 판테냐고 물으니 그렇지 않다고...
부럽다고 하니 금방 늘거라고 해주시더라구요.
그치만 나는 진실을 알고 있지...
나한텐 게임의 재능따위 없다는 걸....ㅠㅠㅠㅠㅠ
사실 저는 직접 하는 것보단 구경하는 걸 좋아하거든요.
구경만 하다가 너무너무 하고 싶어지면
PC방으로...ㅋㅋㅋ
여하튼, 봇들이 엄청나게 죽어나가는 걸 보니
굉장히 신기했어요.
게임 잘하는 분들을 보면 존경심이 ㅋㅋㅋㅋ
아... 어떻게 끝내야하지ㅜㅜ
여하튼 짱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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