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24갤 11갤 세아이 키우는 엄마예요 애들은 밖에 나가서 놀고싶어하는데 나가도 갈데가 없고 괜히 나갔다가 다른사람들한테 민폐끼치고 뜻하지않게 무개념부모 될까봐 못나가겠어요 그렇다고 집에만 있으면 에너지 넘치는 아이들이 불쌍한것 같구.. 집앞에 있는 키즈카페는 초딩들이 점령해서 어린 꼬꼬마들이 놀수도 없구.. 더욱이 요즘엔 노키즈존 무개념부모썰들이 넘쳐서 돌쟁이하나 데리고 버스라도 타면 사람들이 째려보는것 같아요..집에 있지 왜 밖에 돌아다니냐는듯.. 요즘같은때 세아이 낳아 키운다고 애국자라 했는데 다른사람들 눈에는 애만 싸지르는 부모로 보이는것 같구..오유를 끊어야할지 꼬꼬마 아이키우는 부모님들 어떻게 지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