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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아무렇지 않게 말하는 부분이 화가 나네요.
게시물ID : baseball_233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유월
추천 : 5/6
조회수 : 63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5/27 02:17:18

기아팬분들이면 오늘 경기 보고 다들 욕 많이들 하셨을 겁니다. 그 순간 선빈이도 너무 걱정되셨을거구요 
격분하신분들도 있으셨겠죠. 
물론 야구를 많이 보신분이라면 룰에 어긋난 행동도 아니며 처음보는 장면도 아닐겁니다.
그렇지만 자기 선수가 다칠뻔 하고 기분도 안좋은데 저건 전혀 암것도 아니다 다 하는거다 이런 반응을 보면
그냥 지나치기 힘든겁니다. 실제로 암묵적이고 당연하다는 분들 있으신데요 이러한 논쟁이 처음 있는겁니까?

아니죠 분명 지금까지 많이 까이기도하고 이슈화 된적 여러번 있습니다.
한국야구는 홈승부 할 때 포수를 피해서 들어오려는 경향이 강한 곳입니다. 메이저는 포수를 아예 까고들어오기때문에 포수 부상이 많죠. 이렇게 한국야구는 이러한 플레이를 못 받아들이시는 분도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혀 아무것도 아니다 당연한거다라고 하기엔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더욱이 발을 들고 태클을 했다면 부딪히기 직전에 발을 접었다하더라도 태클 들어올때 발들고 한 것 자체는 분명 문제있습니다.

선수가 크게 다치게 할뻔 했는데 아무것도 아니다 당연하거다 이런 반응을 그냥 보고 넘어가기만은 힘들었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이병규선수때문에 쓰게 되는게 아니라 저런 반응 때문에 글을 쓰게 됐네요
제구가 안된 볼로 선수가 맞거나 타구에 맞아 부상당하는것도 상대선수를 얼마나 욕 많이 했나요?
하물며 이것은 선수를 의도적으로 맞추기 위해 태클을하는겁니다.
발을 든 태클인데도 암묵적인 행위다 아무것도 아니다 하시니 더욱 더 화가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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