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인파를 73렙까지 키워서 겉핥기밖에 못했기에 그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음슴체로 씀
드라이아웃
드라이아웃은 인파이터의 각성, 갓핸드의 각성 패시브 스킬임. 이름하야 각성기인데 어찌 보면
머슬 시프트에 비하면 솔직히 좀 초라해보일 정도임.
인파이터는 짧은 쿨타임의 다단히트 스킬들을 연쇄적으로 사용하며 딜을 내는 캐릭터임. 적당할때 치고들어와서
딜을 넣다가 위험하면 회피한 다음, 틈을 노려 다시 돌입. 내가 생각하는 인파이터의 컨셉은 바로 이것이므로
여기 맞춰서 생각해봄.
개편안 1.
적 히트시 드라이아웃 게이지가 증가하며, 드라이아웃 게이지를 일부 소모하여 신격계 스킬을 캔슬할 수 있음.
(더킹, 스웨이, 허리케인 롤 캔슬가능)
기존의 쿨타임마다 한번씩 사용하는식이 아닌, 히트를 통해 게이지를 채워 그걸 사용하는 방식임.
뭐, 머신건 잽이나 허리케인 롤이 히트수가 많긴 하지만 이게 문제라면 스킬마다 히트당 게이지 회복량을 다르게
하면 될거같음.
그리고 전염1병에서 쉐박+허롤로 보스랑 맞다이뜨다는데 보스딜에 내가 쥬금. 아마 검대에서 미역이랑 공에
사르르 녹으신 인파분들 많을거라 생각함. 따라서 허롤을 캔슬할 수 있는 수단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함.
개편안 2.
적 히트시 드라이아웃이 활성화됨. 일정 시간동안 공격하지 않을 시, 드라이아웃은 비활성화됨.
드라이아웃이 활성화되는 동안에는 힘, 물크 등의 버프가 걸림.
인파이터는 지속적으로 적을 때려가며 싸우는 캐릭터임.
...
사실 이건 대충 급조한 생각이고 개편안 1정도면 나는 괜찮다고 생각함.
사이드와인더
인파로 공결을 한창 할때 당시에, 견제기임과 동시에 순간적으로 스탠딩 상태의 적을 끌어와서 스탠딩콤을 넣게 해주는
고마운 스킬이였으나 사냥할땐 딱히 의미가 없는 스킬인것 같음.
퇴마사의 단층지격처럼 유틸리티 스킬이나 그정도의 유틸은 전혀 따라가지 못하기에 한번 생각해봄.
드라이아웃 개편안과 연계됨.
개편안.
사이드와인더로 끌어온(혹은 사이드와인더에 맞은) 적을 히트시 드라이아웃 게이지를 추가 획득함.
괜찮지 않음? 난 이렇게 해주면 감사히 받을것같은데.
디바인 크러시
나는 던파가 왜 이 스킬을 미는지 몰겠음. 마그마 슬라임 잡으라고 그러나? 그럴지도? 그럼 이렇게 해주던가.
개편안.
디바인 크러시에 맞은 적은 일정 시간동안 중단 공격에도 피격됨.
이러면 누가 이걸 안씀?
클라이맥스 잽/바이올런트 콤비네이션
개편안.
데미지 대폭 상향. 그 외에 설명이 필요함? 평타보다 약한 고렙 스킬이라니
이정도면 인파 다시 키움. 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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