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정선희, 우리 사귀기로 했어요 [이피지 = 박선연 기자] 음악전문 케이블 MTV의 정선희의 SUNNYSIDE (써니사이드)에서 MC몽이 정선희와 사귀기로 한 사연을 밝혔다. MC몽은 MTV 써니사이드 녹화 대기실에서 정선희와 대화를 하던 중 교제를 하기로 했다고 정선희의 써니사이드 방송 중 밝혔다. 그리고 둘만의 특이한(?) 교제 조건을 제시했다. MC몽은 정선희와 사귀되 교제 조건은 서로 연락해서도 안되며, 만나서도 안되고, 꼭 바람을 피워야 한다는 것. 그들의 교제 조건에 스튜디오는 폭소의 현장이 되었다. 한편, MC몽은 “친구들 사이에서 나 이걸로 유명했다”는 토크 주제에 ‘막 쏜다, 막 준다, 막 산다’라고 자신의 자유로운 사고방식을 재치 있게 표현했다. “TV로 보는 라디오 스튜디오”에서 착안한 써니사이드는 라디오부스처럼 생긴 협소한 공간에서 정선희와 국내 최고의 게스트들이 친밀도 높은 이야기를 나누는 신개념 토크쇼 프로그램. 정선희의 입담과 PD의 기획력, 최상급 스타들의 출연으로 2006년 6월 첫 방송을 한 이후 연일 높은 시청률을 갱신하고 있다. MC몽과 함께한 폭소의 현장은 1월 30일 화요일 오후 3시 MTV 정선희의 써니사이드에서 볼 수 있다. 박선연 기자([email protected]) ⓔ세상 연예소식 중심 EPG(www.epg.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