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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몰래 다른여자를 만다나가 들켰습니다..
게시물ID : humorbest_2939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시지
추천 : 81
조회수 : 7636회
댓글수 : 10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0/08/24 02:04:41
원본글 작성시간 : 2010/08/23 18:58:36
저는 서울사는 22살의 대학생입니다.
다름 아니라 여자친구와 만난지 벌써 3년째가 되었는데
3년이란 오랜기간동안 사귀다보니 정도 조금씩 떨어지고
다른 여자들한테 눈이 가더라구요.
우연히 친구들 따라 클럽갔다가 만난여자가 있었는데(A라고 칭해두죠.)
술을 너무 많이 먹어서 기억이 안났는데
휴대폰에 번호가 찍혀있더라구요.
그래서 연락해서 몇일동안 만났습니다.
신촌근처에서 둘이 어쩌다 손을 잡고 걷게 되었는데, 여자친구의 친구가 도서관에서 나오다가
그걸 딱 본겁니다.. 근데 여자친구한테 바로 연락은 안오고
다음날, 조금 화가난 목소리로 전화가 오더니 근처 커피숍으로 오래서 나갔습니다
뜨끔했지만 무슨일이지? 란 생각으로 나갔는데
친구한테 다 들었다고, 어떤 여자랑 손잡고 걷고있었다며? 라고 하더군요
그러더니 3년이나 됐는데 너한테 난 이거밖에 안되는구나 라고 이야기하더라구요.
근데 사람 마음이 간사해서 그런지, 정이 떨어졌던 여자친구를 놓치기 싫어졌습니다.
울며불며 매달려서 여자친구를 잡았습니다.
여자친구는 한참을 고심하더니
"그래.. 두번다시 바람피지마 니가 매달려 만난거잖아.
어떻게 날두고 다른 여자를 만날수있니
내게도 정말 멋진 남자들 가끔은 내게 다가와 흔들릴 때도 있어
넌 몰라 이젠 제발 정신좀 차려
oh my lover oh my you baby
oh my lover oh my you baby
oh my lover oh my you ba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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