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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이 너무 무서워요 ...
게시물ID : gomin_2941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j
추천 : 1
조회수 : 474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2/03/01 21:57:09
대학교 다니는데 이제 3학년 여자이구요, 학교 특성상 
계속해서 모든 수업을 같은 교실에서 90명의 학생이 졸업할때까지 같이 듣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개학이 무섭다기 보다는 불안합니다.
왠지 가면 따돌림을 당할 것 같고 그래요.ㅠㅠㅠㅠ...너무 무서워요 
누가 괴롭히는 것도 아니고 저번학기도 같이 좀 어울리는
 애들이랑 같이 밥먹고 영화보러가고 놀러가고 잘 지냈거든요.
특별히 큰 트러블도 없었고,,,,,
근데 막 진짜 친해서 다니는게 아니라 다 그냥 타지에서 와서 다른 고향 친구 없고
그냥 어울려도 나쁘지않으니깐 나도 밥 같이 먹을 사람 필요하고 쟤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좀 대학교 친구들은 그렇잖아요... 아무튼 이런 사이라서,,,, 사실 방학딱 때면 서로 거의 
연락도 안하고 그러거든요..
저번학기 다니는 동안은 별로 안 불안했는데 이번학기는 되게 불안해요 그냥 막 혼자인것 같고
너무 불안하고 대학친구들이랑 사람들이랑 같이 있어도 그냥 되게 혼자 인것 같이 외로운 느낌 있잖아요?
그냥 다 어짜피 타인이고 나는 모든 문제 어려움을 혼자 헤쳐나가야 하고 이런 느낌들어요...
팀과제 이런거 나오면 나혼자 사람없어서 못 구할 것 같고 만약 2명씩 짝지으면 나홀로 될것 만 같은느낌?
같이 다니는 애들이랑 특별한 트러블없고 원만하게 지내고 안그럴것 같기도 한데 왜 그냥 얘네도 사실 다 
졸업하면 타인이다 이런 마인드가 있어서 같이 지내기는 하는데 누구하나 떨어져나가도 안 챙겨주는
그런 매정한 느낌이 들어서 너무 세상에 혼자인것 같애요.
그리고 막 시험도 너무 싫고 무섭고 너무 많고,,,,
이성적으로 안 그럴걸 아는데도 너무 불안하네요.... 
우울증이 겹쳐서 이러는 걸까요?
(아 그리고 제가 어릴때 초,중학교 때 성격이 별나서 따돌림을 많이 당했네요, 그때는 어려서
제 성격이 별나고 남한테상처주는 말하고도 내가 실수한지 모르고 그랬는데, 
고등학교 와서는 제 잘못 깨닫고 성격 고쳐서 그냥 원만하게 지냈거든요)

이 불안감을 가라앉힐라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자기 최면 계속 거는데도 불안해요
안그럴거다. 만약 그래도 쟤네가 내가 밥 못먹는것도 아니고 죽는것도 아닌데 이렇게 계속 생각하는데도
너무 불안하고 울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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