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딱히 다독을 하는 건 아니고 좋아하는 작가님책, 그때 그때 인기있는 책을 찾아보는  편인데요!
일본추리소설을 특히 좋아하는데 이게 시간이 지나면 줄거리, 결말이 기억이 안나요ㅠㅠㅠ

히가시노 게이고님, 미야베 미유키님 책을 좋아하는데 얼마 전에 도서관 가서 [벚꽃 다시 벚꽃]이란 책 표지가 맘에 들고 좋아하는 작가님이라 빌려왔는데 첫 장읽고 느낌이 싸해 마지막부분 읽어보니 비교적 최근(작년쯤)에 읽은 거더라구요ㅠㅜ

방금도 책계에서 책에 빠지게 된 계기를 공유하는 글을 보고 저도 읽은 책이 조금 있어 반가웠는데 내용이 잘 기억이 안나더라구요ㅠㅠ 

백야행, 환야, 레몬, Y의 비극, 환상의 여인,13계단 같은 추리소설은 어럼풋이 내용만 알고 반전이나 결말은 아예 기억이 안나구요,,
모모,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 연금술사, 연을 쫒는 아이, 상실의 시대, 해변의 카프카 같은 소설은 분위기만 기억이 나요ㅠㅠㅠ

이거 저만 그런가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