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타 2는 정상적이지 않은 게임 플레이나 공격적인 언어 사용, 탈주를 하는 유저들에 대한 처벌 기준이 상당히 높은 편으로,
이른바 트롤러에 대해 강력한 제재를 가하는 편입니다.
탈주나 트롤링으로 신고 당한 유저들은 이른바 “트롤촌”이라고 불리는 분류로 따로 분리되며,
일단 트롤촌으로 떨어지게 되면 지속 시간 동안 다양한 페널티를 받을 수 있습니다.
탈주의 경우 별도의 신고 없이도 자동으로 트롤촌으로 보내지니
일단 게임이 시작하면 탈주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트롤촌의 유지 시간은 큐를 돌리는 화면의 상단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다른 유저를 신고한 경우에는 게임 로비에서 처리가 되었다는 팝업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트롤촌에 떨어진 상태의 화면. 지도 상단에 남은 시간이 표시됩니다]
[다른 플레이어를 신고한 경우, 신고가 처리되면 알림메시지가 옵니다]
트롤촌으로 떨어지는 경우 처음에는 1일(24시간)의 페널티만 안게 되지만,
기존 제재 이력이 있거나 트롤촌 내에서 다시 신고를 받거나 탈주하는 경우
2일(48시간), 4일(96시간) 식으로 트롤촌에 포함되어 있는 시간이 점점 늘어나며
다음과 같은 페널티를 받게 됩니다.
[트롤러 페널티]
1. 저우선 등급 매치 메이킹에 배치되어 일반 유저보다 큐가 잡히는 시간이 길다
2. 트롤러로 분류된 유저들끼리만 같이 게임을 할 수 있다.
(욕설 사용자는 욕설 사용자끼리, 탈주자는 탈주자끼리)
3. 게임이 끝나면 받게 되는 경험치, 아이템(스킨, 보물함, 카드 등)을 얻을 수 없다.
4. 커뮤니티 신고를 받은 사람의 경우 게임 내 채팅(음성 포함)이 금지된다.
단, 기본으로 제공되는 프리셋(Y키로 쓰는 대화 바퀴)은 사용 할 수 있다.
[신고가 되는 사유]
1. 게임 도중 탈주(자동으로 신고되어 트롤촌으로 들어감)
2. 공격적인 언어 사용(욕설, 패드립, 인종 차별 발언 등)
3. 적에게 고의적으로 유리한 행위(피딩), 아군에게 고의적으로 불리한 행위 반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