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인데 가끔 좋아하는 (좋아하는 여자가 자주 바뀜^^) 여자가 절 너무 힘들게 애타게 막 그러면
너무 힘들고 그래요... 혹시 저번주 짝 보셨나요? 모솔 특집.. 거기서 보면 4호 남자가 3호 여자분한테
처음에 동정심으로 밥 같이 먹고 계속 잘해주니까 미안함으로 거기서 마음이 한결같으니까 고마움으로
바뀌어서 짝이 됐는데요.....

가끔 보면 동정심에 저한테 그렇게 대해주는 여자들이 가끔 있어요.. 그럼 전 정말 그 3호분처럼 너무너무 좋아서 천당에 갔다가 그 여자가 다른 멋진 남자랑 얘기하거나 데이트하면 정말 지옥을 갔다가, 미치고...
그래도 난 계속 잘해주고, 그 여자애는 미안해 하고,

모솔이라서 그런지,

좋아하는 여자가 너무 좋고, 그냥 너무 좋고
여자처럼 기분이 오락가락 거려요..

이런거 기분 안좋고 여자같고 그래서 싫어하는데,

하아....

진짜 여자도 아니고,,,,,,

아......

지금도 생각나는 분들이 있는데,

따지고 싶어요, 왜 내 마음을 들어다 놨다 하냐,

왜 멀쩡한 사람  ㅂ  ㅅ 만드냐...

여자 3호가 말했던 저 말이 딱 저한테 들어맞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