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셉은 전설적인 워로드인 가즈쿨이 있는 고프 클랜으로 정했슴다. 황소마크와 검은 페인트 그리고 흑백 체크무늬로 대변되는 클랜입져.
오크 특유의 과하디 과한 웨더링 표현에 재미 들림 ㅋ 그래서 오늘은 달랑 저 엽기토끼스러운 얼굴과 몸통 기본색 위주로만 도색해보았슴다.
요번 주말엔 전체적인 웨더링을!! 그것도 아주 더러운, 300년된 유물을 바다에서 금방 건져올린듯한 디테일로 표현해보겟슴다.
캅틴으로는...걍 놉으로 할지 멕보이로 할지 하다가 멕보이로 정함. 빅 멕이었으면 좋았을텐데...아쉽아쉽
몸뚱이 입니다. 체크무늬는 아무데나 그려도 상관없는데 하얀 황소얼굴은 어디다 그려야 할지...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