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기 3번대 부러졌던거 외주수리 보냈다가 받았음..펼쳐보니 이상이 업음
테스트겸 대충 채비한 뒤에 밑밥이랑 낚시대 들고 룰루랄라 낚시 출발을 함
40분 거리 도보포인트에 도착ㅎ함

낚시대 핀 다음 캐스팅을 뙇! 
읭??/
찌가 날라가야되는데...딲!!!하는 총소리와 함께
초릿대1하고 2~3번 대가 슝 하고 바다로 날라감 ㅋㅋ
날라가면서 3번대 또 부러짐ㅋㅋ

걍 펼쳤을땐 너무 딱 맞아서 모르지만
힘줘서 뽑으면 뽑힐정도로 3번대 밑둥이 작아서 4번대에서 걍 빠지는거였음(수리한 놈 부들부들)

우렁찬 총소리 낸게 쪽팔려서 화낼 생각도 못하고
바로 짐 차에 던져놓고 방파제에서 도망침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