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안에서 여러 사람들을 만나보면서 사람들의 취향을 살펴볼수가 있었는데...
한번은 인간 징벌성기사로 쪼렙던전을 도는데...
탱딜힐이 다 꼬꼬마노움...
4명노움에 1명인간 조합이 되서
갑자기 노움들이 선생님하면서 쫒아오는...
저도 선생님 빙의되서 ‘병아리’ 삐약삐약 ‘참새’ 멍멍! 이러면서 놀았네요.
그중에 두명은 삐삐머리에 색깔까지 분홍색...
와우에 로리콘이 많나봅니다.
한번은 무법항 주점에서 쪼렙인던 대기타고 있는데
갑자기 드레여캐가 옆에 오더니 2인용 테이블에 앉아서 술을 마시는거임.
옆에 앉아서 같이 마셔요. 하길래 옆에 고블린안에 맥주를 사서 같이 마셨음.
근데 내가 한잔 들이킬때마다 드레여캐가 옷을 하나씩 벗더니...
어느새 브라랑 팬티만 걸치고있었음. 드레여캐가 몸매에 좋더군요 의외로...
그래서 추우니까 옷입으라고 했는데...술마시니까 몸이 달아오른다고...
그때 던전이 떠서 던전간다고 하니까 갔다오라고 하더라구요.
기다리고 있겠다고...
와우에 노출증환자가 많나봅니다.
그밖에 소덕, 뼈덕, 블덕등등 호드에는 여러 가지 덕후가 존재하죠.
근데 사실 뭐든지 덕으로 볼건 없는데 ‘덕’이라는 말이 참 입에 착착 감기네요.
대격변, 판다세기말도 끝나고 드레노어 전쟁군주가 아제로스를 위협하고 있으니
저는 이제 와켓몬의 세계로 떠나겠습니다.
네...
저는 와덕입니다...
오늘도 안퀴라즈 사원으로...떠납니다. 와켓몬 먹으러...
기다려라 제왕 배클로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