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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께서 방금 방에 들어오셔서 근엄한 목소리로.....
게시물ID : humorbest_2943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외또뤼야
추천 : 146
조회수 : 6246회
댓글수 : 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0/08/25 14:25:56
원본글 작성시간 : 2010/08/25 11:55:25
제가 첫째 아들인데요
방금 아버지께서 제가 혼자 방에 있는데 들어오시더니
근엄한 목소리로
"장남이 라면 가족 생일 정도는 기본으로 챙겨야 하지 않겠니?"
"네...?"
"8월26일이 언제야? 목요일이니? 엄마 생일 정도는 챙겨야지!?"
라고 따끔하게 한마디 하시고는 나가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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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26일은 제 생일인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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