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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아파 시를 썼습니다
게시물ID : gomin_2943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iroQueenΩ
추천 : 11
조회수 : 622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2/03/02 01:44:28
오늘 아니 어제 그녀가 제게 남자친구가 생겼다고 문자를 하더군요
접어야지 하고 시간이 흐르길 기다린지 약 삼일만에 저에게 가슴아픈 말이 날아왓어요
좀 더 시간이 흐른 후에 들엇다면 덜 아팟을 텐데.....
하아.......12시에 누웟는데 
그녀 생각에 아직까지도 못자고 가슴만 아파서 
허공에 발길질 주먹질도 수없이 하고 있습니다
소리도 지르고 싶고 욕도 하고 싶고 그런데
시간이 이런지라....
그래서 제 유일한 한풀이인 시를 썼어요
반응이 궁금하네요...
시를 쓴지 3주정도 되가네요

제목은 별에게 입니다


별아
너는 참 밝고
이쁘구나

너는 항상 
그 자리에서
나를 보고 있구나

너는 그렇게
멀리 있구나

내가 다가가면
너는 내게 상처를 주겠지

아니면 다가갔을때
넌 이미 없을 수도 있겠지

별아
나는 여기서 계속
지켜볼게
그렇게 계속 빛나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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