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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녀를 너무나도 짝사랑하는 한 바보같은 놈...
게시물ID : gomin_2943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늪Ω
추천 : 0
조회수 : 4489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2/03/02 03:45:37

욕해도 어쩔 수 없습니다

그냥 저혼자 하는 한심한 짝사랑이니까요...

나보다 한살 어린 그녀...
무표정일 땐 이나영 닮았고
웃으면 카라에 니콜 닮았어요
아기 둘 엄마라는데 진짜 안 믿겨질 정도로 동안이에요
20대 초반 정도로 보일 정도로. 
성격도 너무 쾌활하고 주변에 친구들 많고...
남편도 페이스북 보면 엄청 아껴주는 것 같고
사랑 많이 받고 자란 것 같네요...

나는 그저 그녀의 주변인 중 하나일 뿐인데
오빠 왔어? 하고 웃는 그녀의 미소에 가슴이 너무 아리네요. 
정말 내 이상형인데... 조금만 더 일찍 만났으면 어땠을까?

같은 수업 하나 듣는데...
저번 학기에도 같은 수업 하나 들었구요...

그녀는 제가 이런 생각 하는지 꿈도 못 꾸고 있겠죠. 
그냥 나는 수업 같이 듣는 동급생 중 하나일 뿐이니까요. 
무덤까지 가지고 갈 짝사랑이겠지만 너무 답답해서 여기다 털어놔요
아무도 난줄 모르겠죠...

ㅇㅇ야... 널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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