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새벽5시에 일어나서 고향집으로 가기위해 기름을 가득 채우고...
일하는 곳에 가서 오늘은 무조건 쉬겠다고 으름장 놓고...
행여 숙소에 같은 지역 사는 사람 있을까 전날 포스트잇으로 몇시 출발이니 같이 담소나 나누며 가자고 연락처 적어놨고...
(아무도 연락오지 않음...T^T)
이리하여 얼른 가서 늦기전에 오자... 라고 하고 1시좀 안되서 투표하고 나니 내 뒤에서 누가 툭툭치며
"야 ! 누구찍었냐?"
그리고 놀래서 돌아봤는데 어머니가...
이리하여 집에 도착했는데 집에 먼저 안들리고 투표소로 안들린게 많이 서운하신 모양... ㅋㅋ
맛난거 사드리고 얼른 내일 출근 위해 다시 올라옴... ㅋㅋ
나이가 한살한살 먹어가니 몸이 이젠 스포츠카는 타지 말라고 거센 반항을....(허리가 많이 아파여...ㅜㅜ)
무튼 이리하여 다시 집에 도착하니 몸은 피곤하지만 뭔가 많이 개운한 기분! ㅋㅋ
만약 부정투표니 뭐니 생기면 선관위 빳다들고 쳐들어 가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