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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사용했던 타블렛 후기들 올려볼까요?
게시물ID : animation_2944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victoria
추천 : 7
조회수 : 8768회
댓글수 : 19개
등록시간 : 2014/12/29 09:53:31
베오베 향수 후기 보고 이런것도 있음 좋겠다 싶어서요!

사실 타블렛은 오래 써 보기 전까지 잘 모르잖아요. 후기도 많이 없고ㅠㅠ

예술게 보다는 애니게에 컴그림 즐겨 그리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아서 한번 올려봅니다~


타블렛 기종은 보통 타블렛 뒷면에 모델명으로 나와 있어요.

 
우선 저부터 하자면...  전 와콤 뱀부 cth 470 쓰고 있어요. 대략 11만원 정도에 오프라인 매장에서 샀구요, 터치 기능이 있어서 한번 사본건데..

터치기능 정말!!!!!! 정말 놀라울 정도로 쓸모 없었습니다.....
그림그릴 용도로 쓰실 거라면 터치기능 필요 없어요.  꺼 놓고 그림그리는 편이 훨 편해요..ㅠㅠ
펜심은 와콤께 늘 그렇듯 좀 빨리 닳는 편이구요... 매일매일 그릴 때에는 3~4개월에 펜심 1개씩 썼네요.
사각거리는 질감 좋아요. 와콤 꺼는 다른 브랜드들보다 펜이 잘 미끄러지지 않는다는 점 ㅎㅎ
손바닥 하나 정도 크기지만 쓰는데 큰 문제 없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와콤에서 cth 480..680..이렇게 숫자가 다른 게 있는데, 여기서 앞 숫자는 크기를 나타내요. 6으로 시작하면 보통 중형 타블렛. 그런데 개인적으로는 전문가 아니면 작아도 상관없더라고요. 보기에는 작아 보이는데 막상 쓰면 그냥저냥 쓸 만 해요 ㅋㅋ

전에 썼던 mte 450은 좀 오류가 적었는데 그거에 비해서 펜 인식이 3~4초 느려지는 오류가 더 잦더라고요. 재부팅 해주면 사라집니당. 

참고로 하나 말하자면 인튜어스 4는 공통적으로 포토샵 cs6에서 필압 인식이 안 된대요. 홈페이지에서 최신 드라이브 말고 구형 드라이브 받아서 설치하면 정상작동 된다니 큰 문제 없을 듯 하지만....
 
다른 분들 후기도 듣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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