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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2944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후르츠★
추천 : 1
조회수 : 295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08/04/06 00:20:11
최고에요.
앞에서 두번째 줄이었거든요.
거의 무대 바로 앞이죠.
게다가 공연장이 좀 작아서.
1~2m 바로 앞에서 봤네요.
넬의 공연을 본 건 오늘까지 총 3번.
처음에 봤을 땐, 드럼하시는 분이 드럼셋팅하러
잠깐 무대에 올라오기만 했는데도 질질 짰을만큼
장난아니었는데
오늘은 그냥 뭐 여유있게
처음에 좀 감동먹을라다가...
후기 쓰기가 영 귀찮네..
이제 겨우 3번인데.
옆집 삼촌 재롱 부리는 것 보는 마냥.
말이 이상하네. 아무튼 정말 편하고.
또 허벌나게 재밌게 즐기고 왔답니다.
77000원 아깝지 않았는데.
러닝타임이 좀 더 길었으면 하는 아쉬운 맘.
총 2시간 30분 정도 했더라구요.
중간에 도저히 참지 못하고 녹음해버린 것도 있는데
물론 갠소용이지만.
집에 와서 들어보니까 영 잡음이....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어요ㅠㅠㅠ
아직도~(지지직) 너의 소리를(지직) 듣고~(지지지지ㅣㄱ)
....
아무튼 무쟈게 행복해요
공연은 정말 끊을 수 없다는 걸 다시 한 번 느꼈음
그래 질리도록 공연해라
다 가주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행복해
PS 에픽하이 5집이 4월 17일날 나오고
타블로의 꿈꾸는 라디오는 4월 7일 첫전파를 타는군요.
13500원이 나가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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