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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불만시대 오늘자 보고 말하는 방송현장 시민의식, 스텝들의 고충
게시물ID : star_2944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물지는않어
추천 : 5/5
조회수 : 66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5/09 18:07:58
20대 중반 방송일하는 사람입니다. 오늘자 웹툰 불만시대에 방송현장에서의 갑질에 대해 나오던데요
물론 저런 촬영현장이 있다는게 밝혀지고 부끄러운 일이 있는것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방송현장에서 시민들의 부끄러운 시민의식 모습도 알려드리고 싶은데요. 일단 제가 겪엇던 몇몇 상황들 알려드리고싶은데요. 아이들키우는 프로그램에 촬영을 나간적있는데 그때 야외촬영때인데 시민여러분께서는 티비에 나오는 아기들이 나와서 신기하셧을꺼에요 물론 그마음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카메라를 들고 뛰어드시는 분들때문에 방송분량에 내보내지못하는거지 그분량 보여드리고 싶네요

아이들이 놀란다고 밀리면 다칠수있다고 해도 카메라 들이대면서 막 달려드시는분들 아이돌들한테 그렇게해도 다치는분들많은데 다큰성인연예인들도 가끔다치는경우있는데 티비나오는 아기라고 막 달려드는 그런모습 아니면 사람이 별로없는곳에 사전양해구하고 녹화중에 오디오에 핸드폰 찰칵거리는소리들어간다고 찍지말라해도 아랑곳않고 사진찍어주시는분들 저희는 비공개 녹화고 방송에 아직 나가지않은거기 때문에 촬영 자제해달라고 정중히 부탁하면 니들이 뭔데 방송국이면 다냐고 해주시는분들

그리고 정중히 찍지말아달라고 부탁하면  오히려 조2롱하시는분들 카메라로ㅡ셀카찍는건데요?? 이러면서 조롱하시는분들 나이어려보인다고 막대하시는분들 술드시고 찾아오는분들 물론 몇몇 촬영팀들의 실수가 문제된거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더욱더 조심하고있고요 촬영팀들은. 근데 왜 이런얘기 올라오면 시민들 자신들 행동에대한 반성얘기는 하나도 안올라올까요??저희도 엄연히 면접보고 들어와서 귀하게자라고 배운사람인데 촬영에찌든모습 보고 막대하고 막말하고
스텝들인 우리한테 이러는데 나이어린 경호팀한테는 어떨지 상상이갑니다.

방송국의 갑질은 드러낫지만 드러나지않은 시민들의 갑질을 알고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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