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 크리스마스날.. 나를 비롯한 쏠로들은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칭구 차를 타고 부산으로 놀러를 갔다. 남자 셋 여자하나.. 뭐 다 쏠로들이라 별 볼일 없는 넘들이다.. 24일밤 우리는 부산 바닷가에 도착했고, 밤이라 서둘러 방부터 잡기로 하고 근처 여관촌으로 갔다. 여관 문에 달린 방울이 달랑~~ 달랑~~ 하면서 수부실에 아자씨께서 그 조그마한 문을 여시고는 우리를 쭉 훑어 보셨다.. 방 있냐고 물어보는 내 물음에는 대답 안 하시고.. 짧게 한 마디 하시고는 그 작은 문을 획 닫아 버리셨다.. 우리는 한동안 얼어 붙을 수 밖에 없었고.. 뻘쭘하게 그 여관을 나왔다.. 그 아자씨 왈.. " 3:1 은 안됫! " -0-;; 3:1은 안된다니.. 과연 뭐가 안 된다는 것이었을까.. 짐작이 가시는 분은 PD 수첩에 검증 받으신 후에 꼬리말을 좀.. 쿨럭.. 중요한건 이번크리스마스엔.. 그 세넘들은 다 커플이 되었고.. 나만 여전히 쏠로라는것.. 솔로천국커플지옥.. 잇힝~